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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사렛대, 장애인 교육프로그램으로 교육개혁추진 우수대학 선정
장애학생 취업률, 일반 학생보다 높아
3년간 6억8천만원 지원
나사렛대가 ‘장애학생을 위한 교육프로그램’을 주제로 교육과정을 개발·특성화한 결과 ‘2002 교육개혁 추진 우수대학’에 선정됐다.

나사렛대는 교육부의 ‘교육개혁 추진 우수대학 지원사업’ 1분야(교육과정 개발 및 특성화 분야)에서 학생 수 5천명 이하 규모 대학에서 선정돼 앞으로 3년간 6억8천만원을 지원받는다.

나사렛대에 따르면 ‘장애학생 교육프로그램’은 입학에서 취업까지 장애학생 중심의 서비스 제공을 위한 프로그램이다.

장애학생 교육프로그램의 시작은 학생 선발. 나사렛대는 매년 국내 대학 최대규모인 80명의 시각·청각·지체부자유자 신입생을 선발해왔다.

나사렛대는 이들의 학습지원을 위해 ‘장애학생학습지원센타’와 ‘재활센타’를 설립해 최신 음성합성기, 점자도서 등 지원시설을 갖췄으며, 재학생들을 대상으로 학습도우미 제도를 운영했다. 장애학생 1인당 3명의 도우미를 지정해 각종 생활 및 학습을 위한 도움을 주고 있다.

이밖에도 나사렛대는 ‘장애학생 취업 지원프로그램’을 운영, 장애학생이 취업하기 쉬운 전략 직종 개발을 지원한다.

대학 관계자는 “이같은 교육프로그램 운영 결과, 장애학생들의 취업률이 일반 학생에 비해 훨씬 높은 편”이라고 말했다.

김은영 기자 (news@unn.net) | 입력 : 02-08-17 오전 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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