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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하대, 호주 등에 해외탐방팀 파견
13일 발족식, 15일부터 출국
주제탐사 형식의 테마기행
인하대(총장 홍승용)가 재학생들의 해외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호주ㆍ중국 등 4개국에 '해외탐방팀'을 파견한다.

인하대는 13일 오전 5개 해외탐방팀에 대한 발대식을 갖고 오는 15일 호주팀을 선두로 각국에 탐방팀을 파견할 예정이다. 인하대 해외탐방팀은 학생들이 전공 및 관심분야와 관련된 주제를 정하고, 이를 해당 국가 각 기관 등을 돌아보며 탐방하는 형식의 테마기행을 하게 된다.

이를 위해 인하대는 지난해 말 서류ㆍ면접심사 등을 거쳐 지난 8일 5개 팀을 최종 선정했다.

선정된 팀은 총 5개 팀 23명. 이들은 ▲호주의 우주산업 현황과 한국 우주산업과의 연계 가능성 검토 ▲일본의 위암 조기진단 시스템 연구 ▲ 중국진출 한국기업의 현지화 성공 전략 연구 ▲중국의 대학생 벤처창업 실태와 한국의 진출방안 ▲ E-KOREA 홍보를 통한 국가이미지 강화 등을 주제로 해외탐방에 나선다.

'중국진출 한국기업의 현지화 성공 전략 연구'를 주제로 중국을 탐방할 서정채(경영학부4) 군은 "세계에서 가장 빠른 경제성장을 보이고 있는 중국에는 5천여개의 국내 기업이 진출했으며 내수에 주력하던 기업들도 중국진출을 시도하고 있다"며 "우리 팀은 '현지화'에 중점을 두고 중국 진출에 성공한 기업과 실패한 기업을 비교 분석하고 앞으로 중국에 진출할 기업이 갖춰야 할 전략적 지침을 도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인하대의 해외탐방 지원 프로그램은 올해 첫 시행됐으며 오는 여름방학부터는 인원과 지원경비를 대폭 확대할 방침이다.

김은영 기자 (news@unn.net) | 입력 : 03-01-13 오전 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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