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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 대학입학정보박람회 개막
전국 대학입시 정보의 향연인 ‘2004 대학입학정보박람회’의 막이 올랐다.

20일 오전 10시 코엑스 컨벤션홀에서 펼쳐진 대학입학정보박람회는 개막 30분 전부터 수험생 및 학부모들이 속속 도착해 장사진을 이뤘으며, 고교별로 정규수업대신 단체로 박람회를 관람키로 한 학교들도 눈에 띄었다.

오전 10시 정각 행사장 정문에서는 김우식 한국대학교육협의회장, 이현청 대학입학정보박람회위원장(대교협 사무총장), 장기원 교육부 대학지원국장 등이 테이프커팅 행사에 참석했다.

개막 행사에서 이현청 대학입학정보박람회위원장(대교협 사무총장)은 “이번 박람회에서는 대교협에서 준비한 대규모 진학상담교사단이 포진, 직접 입시상담을 하게되며 각 대학마다 입학관련 교수들도 상담에 나선다”며 “많은 정보를 습득해 보다 현명한 선택을 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김우식 대교협 회장은 “마음먹은 입시목표를 성공적으로 달성하기 바란다”며 학생 및 학부모들을 격려했다.

이날 박람회장을 가장 먼저 찾은 학교는 서울 청원여고. 학생들을 인솔해 온 안상국 교사는 “우리 학교는 올해 첫 졸업생을 배출하는 만큼, 학생들의 입학지도에 높은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며 “박람회 인솔도 처음이라 어리둥절하지만 학생들이 많은 정보를 체계적으로 접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개막 30분 전부터 정문 앞에서 기다리고 있던 박지훈 군(언남고3)“그동안 대학들의 입시전형이 차이가 많아 제대로 알기 힘들었지만 박람회를 통해 다양한 정보를 접하고싶다”고 말했다.

이번 박람회에는 전국 85개 대학이 참가했으며, 단체관람객 4만여명이 사전관람을 신청했고, 행사가 진행되는 나흘동안 8만여명의 수험생과 학부모가 방문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한편 한국대학신문은 입시 정보, 논술 면접 가이드, 대학별 전형방법 등을 수록한 대학박람회 특집신문 44면을 발행, 박람회장에서 배부 한다.

김은영 기자 (news@unn.net) | 입력 : 03-11-20 오전 1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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