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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진흥재단, Y대 연구비 유용 진상 조사
조사팀 7~8명, 12일부터 나흘간 진상조사
Y대 시간강사 김모씨가 교수 연구비 유용 사실을 실명으로 폭로하자 학술진흥재단이 진상조사에 나서는 등 파장이 번지고 있다.

문제가 된 연구비를 지원한 한국학술진흥재단은 9일 오전 김씨가 전화로 비리 내용을 제보하고 “조만간 정식으로 고발장을 접수하겠다”고 밝힘에 따라 긴급히 진상조사팀을 구성했다.

조사팀은 7~8명 규모로, 9일 현재 관련 자료 정리를 마쳐가는 단계며 학진은 오는 12일 이들을 Y대에 파견해 진상을 밝힐 계획이다. 이들은 나흘 동안 사건에 연루된 교수 및 시간강사 50여명을 직접 조사하게 된다.

학술진흥재단 지정규 기초학문지원1 팀장은 “지원 연구비가 적법하게 운영됐는지 엄정히 조사해 연구비 환수 등의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밝혔다.

지 팀장에 따르면 연구비 유용이 사실로 밝혀질 경우 사안의 경중에 따라 관련자는 최장 5년까지 연구비 신청 자격이 박탈될 수도 있다.

김은영 기자 (news@unn.net) | 입력 : 04-01-09 오전 1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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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고발 이번 조사는 철저하게 사학의 비리를 밝히는 문제가 되어야지 일회용 땜방이서는 안 된다. 빅 쇼는 필요없다 진실만 밝혀라. 그것이 학진이 존재하는 이유다. 2004-0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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