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대학생교육대책위원회(공동위원장 진영민 인하대 총학생회장·이하 교육대책위)는 이날 “16대 국회는 대통령 탄핵을 강행하면서 정작 실질적인 대학생들의 요구와 민생현안은 내팽개쳤다”며 “대학생들을 포함한 국민들의 요구를 실현할 수 있도록 진보적인 국회의원이 당선될 수 있도록 투쟁하겠다”고 밝혔다.
교육부에 대해서는 “등록금 동결, 청년실업 해결 등 학생들의 요구에는 실질적 조치를 하지 않으면서 탄핵 반대 동맹휴업과 총궐기 움직임에는 ‘대학안정’을 강요하고 있다”고 비난했다.
이들은 행사가 끝난 후 항의표시로 종묘에서 교육부까지 거리 행진을 진행한다.
오늘 열린 ‘전국 대학생 행동의 날’ 집회는 광주·부산 등 전국 주요 도시에서도 함께 열렸다.
교육대책위는 등록금 동결과 청년실업 문제 해결을 요구하며 단국대, 중앙대, 인천대, 전북대 등 전국 80여개 대학 총학생회장들이 모여 지난 2월 결성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