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날 홍순영 명지대 석좌교수(전 외교통상부·통일부 장관)는 '글로벌 시대의 한국의 진로'라는 주제로 열린 특별강연에서 “국가경쟁력의 기초는 바른 교육”이라며 “국론분열 상황에서 남북통일과 국가경쟁력 향상 등 국가 과제들을 해결해 나가기 위해 세계 흐름을 인지하고 시장경제 질서 안에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유도하는 교육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오교한 단국대 행정법무대학원장은 “21세기 학생운동은 참여민주주의의 활성화로 학내민주화와 노동문제, 농촌문제 등 사회 개혁 전반에 대한 주도적 역할이 기대된다”며 “학생운동의 다양화를 포용해 효과적으로 대처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오 원장은 또 “학생처장은 학생들에게 신뢰감을 심어주고 전문식견을 가지고 대화의 장을 주도할 수 있어야 한다”며 ”다양한 의견을 포용해 학생들의 겉모습보다는 내면을 파악 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에 참석한 전국대학 학생처장들은 각 지역별로 분임토의를 거쳐 학생 지도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