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도체 수출로 호황의 혜택을 누렸던 94년과 IMF 구제금융의 그림자가
짙게 깔려 있는 98년을 비교했을 때 가장 큰 변화를 보인 것은 금융기관의 선호도. 94년의 경우 금융기관은 일반기업체에 이어 14.1%의 학생들이 취업희망의사를 보였으나 올해 조사에는 고자 1.5% 로 나타났다.
일반기업체는 당시와 마찬가지로 수위를 지켰으나 희망비율에서는 각각
41.62%(94년), 20.4%(98년)를 기록 대학생들의 직업선택 폭이 상태적으로 넓어졌다는 것을 표시했다.
또 요즈음 가장 인기있는 직업중의 하나로 떠오르고 있는 공무원도 +94년에는 7.26%로 5위에 불과했으나 최근 조사에서는 2위로 뛰어올랐다. 교직에 대한 선호도도 3.35%에서 11.1%로 수직상승했다.
이외에 조직축소로 바람잘 날 없는 국영기업체는 5%가량 선호도가 떨어졌으며 인문계열 대학생들의 지지에 힘입어 신문, 방송, 광고, 출판계는 대학생들이 지출을 희망하는 직종으로 떠올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