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기업들의 올 상반기 채용규모가 서서히 드러나고 있다. LG그룹은 투자환경의 악화와 기업구조조정의 여파로 올 상반기에는 신입사원을 채용하지 않는다. 삼성그룹은 신입사원채용업무를 담당해 왔던 비서실 산하 인력관리위원회가 삼정전자로 옮겨감에 따라 3월말경 채용여부를 +최종 확정 지을 계획이다. 현대그룹과 대우그룹도 올 상반기 채용방식과 규모를 3월중에 정할 방침이다.
[중소기업 채용 박람회]
중소기업진흥공단은 오는 19일과 20일 이틀간 서울 잠실 롯데백화점 월드점에서 중소기업 채용박람회를 연다. 중소기업에 취업을 희망하는 구직자는 성별, 연령에 관계없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2백여 중소기업이 참가, 모두 1천5백여명의 인원을 채용한다. 문의 : (02)769-6591~5
[효성그룹 구조조정]
효성그룹은 지난 11일 섬유, 화학분야의 '효성T&C'와 효성 생활산업, 무역분야의 '효성물산', 중전기분야의 '효성중공업' 등 4개 계열사만 운영된다. 또한 그룹 기획조정실은 효성T&C 기획실에 축소, 통합되며 신입사원 채용방식과 채용시기는 효성T&C기획실에서 결정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