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배에 함유된 타르(Tar)는 약 20여종의 A급 발암물질을 포함하고 있다. 담배는 그 차제로도 독성이 있어 산에서 야영시 텐트 주위에 뿌려두면 뱀의 접근을 막을 수 있고 꽁초는 재래식 화장실의 구더기 발생을 억제시키는데 사용되기도 했을 정도다.
담배는 연기의 형태로 얼굴에 닿아 피부 노화를 유발시키기도 한다.
담배를 피우는 동안 피부는 한 모금만 들이 쉬어도 혈액의 산소운반 능력을 떨어뜨려 만성 저산소증을 초래해 신진대사에 장애를 일으켜 결국 조기 노화의 원인이 된다.
특히 니코틴(Nicotine)은 피부에 산소와 영양분이 전달되는 것을 방해해 피부를 건조하고 거칠게 만들며 뾰루지 등의 피부트러블을 유발시킬 가능성이 있다.
지난 99년 서울대 병원 피부과는 30년 간 하루에 한갑씩 담배를 피운 사람은 비흡연자에 비해 피부주름이 2.8배나 더 많다는 연구 결과를 발표해 흡연이 피부 노화시계를 가속시키고 있음을 증명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