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대학의 경우 일년에 5백만달러 이상을 카드회사에 지불하고 있다. 대부분의 카드회사가 비용을 고객에게 직접적으로 지우지 않기 때문에 이 대학은 이번 가을 학기부터 제3의 카드공급자(폰차지)를 지정했다. 폰차지사는 고객에게 2.5%의 사용료를 물린다.
제이콥 류 부총장은 대학 예산으로는 더 이상 카드비용을 지불할 수 없다고 설명했다. 이를 극복하기 위해 대학들은 여러 방법을 모색하고 있다.
텍사스 크리스챤대학은 카드를 받기는 하지만 카드로 지불하는 학부형에게 등록금 외에 25달러의 기술적인 비용을 물리고 있다. 캔사스주립대학은 1994년 주정부가 카드사에 지불하는 이용료에 대한 지원을 중지하자 카드 지불방식의 폐지를 시도했었다. 그러나 학생들이 반발하자 카드결제를 줄일 수 있도록 약간의 사용료를 부과했다. 이에 따라 40만달러를 카드회사에 지불하던 것이 현재 2천4백달러에 그치고 있다.<크로니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