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같은 사실은 교육인적자원부가 해외 주제 교육관을 통해 월별로 수집한 주요 국가의 교육 동향으로 관심 있는 학자들에게 참고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다음은 일본과 영국의 교육 개혁 동향.
■ 일본 = 문부과학성이 최근 카타야마 총무상에게 제출한 실적평가서에 따르면 일본 대학에서 수업과목으로 채택한 인턴십 실시율이 지난해 33.5%에서 2005년까지 50%로 확대되고 대학들의 자기점검 평가 실시와 결과 공표가 내년까지 100%(2001년 실시율 92.1%, 공표율 75.5%)로 확대될 전망이다.
교육분야별 시책 목표를 제시하는 실적평가서에서 문부성은 또 평생학습사회 실현 등을 정책 목표로 삼아 방송대학 학생수를 지난해 8만9천여명에서 2004년까지 10만명으로 확대하고, 대학이나 대학원 전수학교 등 고등교육기관에 진학 할 수 있는 사회인 수를 증가시키는 내용의 정책 목표도 추진한다고 밝히고 있다.
■ 영국 = 고든 브라운 영국 재무장관이 지난달 15일 발표한 ‘2002 투자검토 보고서(2002 Spending Review)’에 따르면 향후 3년간 영국 정부가 매년 평균 6%씩 교육부문 예산을 실질 증액해 2002-2003년에는 4백50억 파운드에서 2005~2006년에는 5백78억 파운드로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영국 정부의 이같은 교육부분 예산 증가로 2005년-2006년에는 교육 예산이 GDP 대비 5.6%에 이를 전망.
이같은 교육 부문 예산 증가는 새로운 성취수준 달성을 위한 학교에 대한 직접 투자를 비롯해 저소득층 학생에 대한 추가 지원, 계속 및 고등교육에의 참여 확대, 성인교육에 대한 지원 등 교육 개혁에 집중적으로 투입된다.
또 학교나 대학의 장에게 보다 많은 자율성을 부여하고, 필요한 리더쉽 확보를 통해 우수한 학교장에 대한 권한 및 관리를 강화하는데 쓰여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