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미리 협의회장(가천의과대 기획처장)은 성명에서 "등록금 인상률에 대해 구체적인 가이드라인을 정하고 토론하였다는 보도는 전혀 사실과 다르다"며 "협의회 세미나에서는 등록금 인상을 공식 의제로 설정한 적도 없다"고 반박했다.
특히 보도에서 "서울 소재 일부 대학의 사례를 들어 마치 담합의 결과임을 강조한 것은 일부 결과를 전체 결론으로 부각시키는 악의적인 시각"이라고 지적했다.
협의회는 "수도권뿐만 아니라 전국 대학의 전체 등록금 인상률을 파악해보면 (담합이)사실이 아님이 확인될 것으로 판단된다"고 덧붙였다.
담합의혹 보도에 대해 공정거래위원회는 대학이 공정거래법상 담합조사 대상인 '사업자'인지 등 담합조사 여부를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협의회는 지난 1월 10일부터 이틀간 제주도에서 80여개 대학 처장이 참여한 가운데 동계 세미나와 정기총회를 개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