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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문사회 분야 추가공모, 130개 대학 409개 과제 접수
이화여대 20개 과제 신청 수위, 금액은 연세대가 높아
1백60억원 추가 지원, 11월말 최종 선정
1백60억원이 지원되는 인문사회분야 추가 공모 접수 결과 1백30개대학(기관)에서 4백9개 과제가 접수돼 인문학에 대한 대학가의 관심을 드러냈다.

한국학술진흥재단이 30일 공개한 인문사회분야 추가 공모 접수 결과 3억원 내외가 지원되는 중형과제 신청자가 95개였으며, 1억원 내외가 지원되는 소형과제는 3백14개가 접수됐다.

대학별로는 이화여대가 20과제에 34억3천8백92만3천원의 연구비를 신청해 과제수에서는 가장 많았으나 금액순위에서는 연세대가 19개 과제에 38억9천9백72만7천원을 신청해 상대적으로 높았다.

서울대는 18개 과제에 걸쳐 31억4천3백50만6천원을 신청했으며, 고려대 17개 과제(27억7천9백77만2천원), 성균관대 16개 과제(29억9천4백94만3천원), 한양대 14개 과제(26억3천7백13만8천원) 등을 나타냈다.

이밖에 경희대는 13개 과제(21억6천3백12만4천원), 동국대 12개 과제(14억1천79만5천원), 한국외대 11개 과제(19억7천6백9만원), 부산대 11개 과제(15억2천3백84만8천원) 순으로 상위 10개 대학에 서울 주요대학의 점유율이 여전히 높았다.

인문사회분야 추가 공모는 교육부와 학술진흥재단이 기초학문 육성과 수준 향상을 위해 올해 처음 실시하는 사업으로 지난 8월 1차 선정에 이어 1백60억원의 추가 자금이 2차로 투입되며, 과제에 대한 서면심사와 전문 패널들의 전공심사를 거쳐 11월말 최종 확정된다.

한국학술진흥재단은 학문 또는 국가 경쟁력의 기초가 되는 조사ㆍ분석 및 기초이론에 대한 연구 지원을 비롯, △공동연구를 통한 학문의 생산성 향상 △연구결과의 대중적 확산 △학문후속세대 발굴 육성 △한국문화의 창조적 계승 발전 등을 지원 목표로 하고 있으며, 접수된 과제 가운데 이에 맞는 과제들을 선별, 지원할 방침이다.

<신청 과제수 기준 상위 대학>

1. 이화여대 20과제 3,438,923천원

2. 연세대 19과제 3,899,727천원

3. 서울대 18과제 3,143,506천원

4. 고려대 17과제 2,779,772천원

5. 성균관대 16과제 1,994,943천원

6. 한양대 14과제 2,637,138천원

7. 경희대 13과제 2,163,124천원

8. 동국대 12과제 1,410,795천원

9. 한국외대 11과제 1,976,090천원

10.부산대 11과제 1,523,848천원

이일형 기자 (news@unn.net) | 입력 : 02-10-30 오후 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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