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원규모는 분야별로 기초학문분야에 1천2백93억원이 책정됐으며, 우수연구자 지원 3백10억원, 공동연구과제 지원 4백27억원, 대학원 연구력 강화를 위한 특화분야 연구에 1백10억원 등 총 2천2백76억원이다.
계속지원사업 성격의 이번 학술연구조성 사업은 특히 인문사회분야에 9백20억원의 예산이 책정된 것을 비롯, 기초과학분야에 2백92억원, 보호학문분야에 68억원 등 지난해부터 도입된 기초학문분야 육성 지원을 통한 연구 기반 조성 기조가 그대로 유지됐다.
예산 삭감으로 지난해보다 총 사업비 규모가 24억원 축소됐지만 새 정부 정책 의지에 따라 지방대 육성 지원과제는 지난해보다 30억원 늘어난 70억원이 배정됐으며, 기초과학분야나 국제학술지 발행분야에서는 각각 20억원과 6억원이 늘었다.
주관기관인 한국학술진흥재단(이사장 주자문)에 따르면 지방대 육성 지원 사업 세부계획은 새 정부가 별도의 팀을 구성, 기본안을 만든다는 계획에 따라 이번 공모과정에서 빠졌으나 지방 소재 대학 교수들의 연구 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지역개발이나 지역대학 발전과 관련된 연구에 지원금을 우선 배정한다는 방침이다.
1차 공모는 신진교수연구과제, 교과교육공동연구, 기초학문육성지원, 남북학술교류 등 4개 분야이며 4월에 신청서를 접수해 5~6월 지원금이 나간다.
이종욱 기획조정실장은 “올해부터 연구서식을 간소화해 우수신진연구자 진입이 가능토록 했으며, 지원규모가 큰 과제의 경우 본 심사전 예비계획서를 평가하는 등 개선된 심사평가운영시스템을 통해 사업의 투명성과 공정성을 높여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