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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리사업 경쟁률, 평균 5대 1 기록
1백11개 대학 4백54개 사업단 신청
지역별 검토 후 5월 27일부터 중앙단위 심사
총 2천2백억원의 지원자금이 배정된 ‘지방대 혁신역량 강화사업(누리사업)’에 1백11개 대학의 4백54개 사업단이 신청서를 제출, 평균 5대 1의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지역별로는 통합권역인 대구·경북지역이 69개 사업단으로 가장 많고 제주지역이 5개 사업단으로 가장 적었다.

유형별로는 30억원~50억원 규모의 대형과제가 49개, 10억~30억 규모인 중형 과제가 1백37개, 10억원 미만인 소형 과제가 2백68개로 나타났다.

교육인적자원부는 28일 “지난 21일부터 3일간 수도권을 제외한 권역별 신청 접수 결과 다양한 분야에서 우수 인력 양성을 위한 사업신청서가 접수됐다”고 밝혔다.

사업 분야별로는 IT분야 39개 사업단을 비롯, BT 43개, NT 14개, 기계 27개, 화공 및 환경 26개, 건설 및 건축 18개, 기타 38개 등 이공계 분야가 2백5개 과제로 전체의 45%를 차지했다.

이밖에 CT 분야는 86개, 물류·경영·국제 분야 67개, 사회복지 분야 59개, 인문사회분야 37개 등 인문사회 및 문화 분야 사업단도 2백49개에 달했다.

당초 계획대로 80~90개 사업단이 선정될 경우 평균 경쟁률은 5대 1에 달할 전망.

이번에 접수된 사업 신청서는 특히 다른 사업과는 달리 각 지역 지역인적자원개발협의회 위원들의 지역 검토와 시·도별 검토의견을 수렴한 후 오는 5월 27일부터 열흘간 2백여명으로 구성된 중앙단위 심사위원들의 평가에 들어가 이르면 6월말 사업단별 국고보조금이 지원된다.

교육부 관계자는 “이번에 선정된 사업단은 연차 평가에서 탈락하지 않는 한 5년간 지속적으로 지원금이 나갈 계획”이라며 “사업성과를 확실하게 낼 수 있는 우수 사업단을 선정하기 위해 엄정하고 공정한 평가 관리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일형 기자 (news@unn.net) | 입력 : 04-04-28 오전 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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