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대학신문 홈 > 뉴스 > 인사/동정

목록
프린트 스크랩
전북대 前 총장 교수복직 무산
연구비 횡령 혐의로 직위 해제된 전북대 두재균 전(前) 총장이 교수 복직도 무산됐다.

교육인적자원부 관계자는 4일 "두 전 총장이 지난 6월 연구비 횡령 혐의로 직위 해제된 데 따라 정상적으로 총장 임기를 마치지 못한 것으로 판단했다"며 "두 전 총장은 총장임기후 교수로 복직하는 관련 규정의 적용 대상이 되지 못한 것으로 유권해석을 내렸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두 전 총장은 14대 총장 임기가 끝난 지난달 31일 이후 교수 복직이 무산됐다.

현행 교육공무원법은 대학 총장으로 임용된 교수는 총장 임기가 만료되는 이튿날 자동으로 교수직에 복귀한 것으로 간주하도록 정하고 있다.

두 전 총장은 2001년부터 지난해까지 허위계산서 등을 이용해 연구비 등 9천만원을 빼돌린 혐의로 기소돼 지난 5월 항소심에서 징역 1년에 집행 유예 2년을 선고받아 지난 6월 교육부로부터 직위 해제당했다.

두 전 총장은 그러나 "대학과 개인의 명예를 회복하겠다"며 불복, 상고한 상태지만 교육부는 대법원 판결과 관계없이 두 전 총장의 교수 복귀에 대해 불가 방침을 내렸다.

연합뉴스 | 입력 : 06-09-04 오후 3:42
ⓒ 한국대학신문(http://unn.net)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저작권문의
목록
프린트 스크랩
이 름 내 용 비밀번호

1

최신 포토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