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금액은 이 대학의 127년 역사상 단일 기부금으로는 최대 규모다.
텍사스주 휴스턴 출신으로 1953년 이 대학 언론학과를 졸업한 래더는 대학측을 통해 발표한 성명에서 "대학 재학 당시 너무나 많은 사람들이 졸업에 도움을 줬으며 항상 어떤 방식으로든 내 능력의 최대 한도로 보답하고 싶었다"고 말했다.
래더가 학교를 다닐 당시 이 대학의 명칭은 샘 휴스턴 주립 사범대학이었다.
래더와 부인 진의 이름으로 이뤄진 이번 기부금은 장학금과 커뮤니케이션 프로그램의 재량 비용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샘 휴스턴 주립대의 제임스 가트너 총장은 "래더와 부인의 선물은 대학 역사의 이정표에 해당한다"며 "많은 학생들의 삶이 변화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가트너 총장은 이어 "래더의 사려깊음과 학교에 대한 애정에 진심으로 감사한다"고 덧붙였다.
래더는 가을께 케이블 방송 프로그램 공급업체인 'HDNet'의 시사 프로그램 진행자로 방송계에 복귀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