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 빌리지’는 태양광을 이용해 전기·난방·급탕 등을 자체 해결하는 신재생에너지 시범마을로 조선대는 2천1백92평의 부지에 단독·원룸·연립형 주택 1백11가구를 조성, 30일 준공식을 가졌다. 조성된 주택들은 외국인 기숙사 및 게스트 하우스로 사용될 예정이다.
산업자원부 신재생 에너지 실증연구 공모 사업의 일환으로 시작된 조선대의 ‘그린 빌리지’ 사업에는 산자부 17억· 광주시 8억·조선대 28억 총 53억원이 투입됐다.
이와 함께 조선대는 지난해 8월 포스코와 함께 아시아 병원 중 최초로 조선대병원에 수소연료전지 발전시설을 설치했다. 수소연료전지 발전시설은 수소와 산소를 결합시켜 250Kw급 연료전지를 만들어내는 시설이다.
한편 조선대는 광주시가 추진중인 ‘솔라시티 광주 건설계획’의 일환으로 산자부의 지원을 받아 지난 2002년 11월 캠퍼스 5천여 평 부지에 약 3백72억원을 들여 태양에너지 실증연구단지를 조성했다.
조선대 관계자는 “신재생 에너지는 미래 동력사업이며 조선대가 특성화할 분야”라며 “앞으로 ‘그린 빌리지’에 이어 신재생 에너지의 모든 것을 한 눈에 보여줄 신재생 홍보관이 완공되면 조선대는 세계 유수의 신재생 에너지 메카로 자리매김할 것”이라며 기대감을 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