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부터 10일까지 이화여대 학생문화관 로비에서 진행되는 이번 페스티벌에서는 개교 120주년 기념으로 선발된 ‘이화 프론티어 장학생’들이 해외탐방, 봉사활동, 공연 등 방학동안 일궈낸 결과물들을 선보인다.
‘이화인의 힘과 꿈’이라는 주제로 한 ‘이화 프론티어 장학생’ 공모에서 선발된 120명의 학생들이 총 6억8천만 원의 장학금을 지원받고 세계를 넘나들었다. 활약상도 각양각색.
'메디우스 페디우스팀'은 워크캠프에 참여, 아프리카 탄자니아에서 도로정비사업을 했던 경험들을 풀어놓을 예정이다.
국내 문제에 관심을 갖고 서울시 구로구와 영등포구에 소재한 간헐 하천의 중금속 오염도를 조사한 '연금술사팀'은 땀 흘려 고생했던 결과를 논문으로 발표한다.
'골드 피쉬팀'은 이화여대생, 여대생이라는 정체성을 출발점으로 삼아 미국 명문여대 웰슬리 대학과 스미스 대학을 방문해 여대생 생활과 의식구조에 대해 조사했다.
'태팀'은 영국의 런던대, 케임브리지대, 독일의 뮌헨대, 하이델베르크대, 프랑스의 소르본느대 등 서유럽 명문 대학을 방문해 세계적 교육환경에 대해 체험한 뒤, 현재 교내에 건립중인 이화·삼성캠퍼스 센터(ESCC)의 청사진을 제시하기도 했다.
오늘(6일) 12시 15분 이화응원단 파이루스의 힘찬 몸짓으로 시작되는 이화 페스티벌은 쉬는 시간 15분마다 이화첼로 앙상블, 재즈댄스, 뮤지컬 등 다채로운 공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그밖에도 3일간 학생문화관 로비에서는 전시와 영상물이 선보이며, 8일 오후 1시부터 4시까지 학생문화관 소극장에서는 논문발표와 프리젠테이션이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