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대학신문 홈 > 뉴스 > 대학행정

목록
프린트 스크랩
충남대-공주대, 행정도시내 대학설립안 마련
최고의 국립대로 발전 기대
충남대-공주대가 8일 행정중심복합도시 내 대학설립 계획안을 발표했다.

통합을 추진 중인 양 대학의 가칭 ‘행복대학 설립계획안’에 따르면 두 대학은 통합을 이룬 뒤 행정도시 내에 통합캠퍼스를 조성하고 공공정책대학(원)과 문화예술대학, 인문대학, 국제교양대학을 설치하기로 했다.

행정도시의 특성과 연계된 특화대학을 설립하겠다는 게 통합대학의 기본 방침이다.

공공정책대학(원)은 유능한 공공부문 인재를 양성하고 국가균형발전의 구심점이 되는 행정도시에 대한 정책 개발 등을 목표로 하며, 문화예술대학은 행정도시내에 공연장, 박물관, 전시장 등의 총체적 문화 인프라를 구축하는 기반으로 키울 예정이다.

또 기존의 충남대 캠퍼스는 대덕연구단지 조성 및 대덕 R&D특구를 발판으로 산업기술인력 양성 특성화 대학으로, 공주대 천안·예산캠퍼스는 지역 산업과 연계한 대학으로 특화할 예정이다.

충남대 관계자는 "통합 대학은 국가 중추행정기관 및 인근지역 청사가 모인 행정도시 내에 설립돼 행정혁신을 일으킬 공공정책 인력양성의 허브가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이 관계자는 또 “충남대-공주대의 통합 과정에서 어려움이 예상되지만 정부협조가 있다면 가능한 일”이라며 “국가 인재양성의 최적지에서 행복대학이 서울대 버금가는 최고 수준의 국립대로 발전했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양현수 충남대 총장과 최석원 공주대 총장은 이날 오전 11시 행정도시 건설청을 방문, 행복대학 설립계획안을 설명하고 행정중심복합도시내 통합캠퍼스 입지선정 등을 요청했다.

유종수 기자 (news@unn.net) | 입력 : 06-03-09 오전 6:49
ⓒ 한국대학신문(http://unn.net)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저작권문의
목록
프린트 스크랩
이 름 내 용 비밀번호

1

최신 포토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