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덕여대 총학생회는 12일 오전 11시 교내 동인관 체육관에서 전체학생총회를 열어 최근 조인된 합의안에 대한 인준과 수업거부 철회 여부를 묻는 구성원들의 찬반투표를 실시했다.
전체학생 6천5백49명중 2천4천59명이 총회에 참석한 가운데 열린 투표에서 중재안을 수용하고 수업거부 철회에 찬성한 인원은 2천3백46명이었고, 반대표는 54표에 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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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각 게시판이나 건물 입구마다 졸업시험 공고가 붙었다. |
동덕여대 학생들은 다음달 20일까지 주말을 이용해 그동안 빠졌던 법정수업시간을 채울 예정이며, 직원노조도 최근 재단과 단협을 체결하고 월요일부터 업무에 정식으로 복귀, 이번 주 중으로 학교가 완전 정상화될 수 있을 걳으로 보인다.
이로써 학생들의 70일동안의 수업거부로 유급위기를 맞았던 동덕여대 분규사태는 학 송석구 총장 퇴진과 현 이사진 전원 사퇴 등의 성과를 거두고 마무리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