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대학신문 홈 > 뉴스 > 대학행정

목록
프린트 스크랩
우석대 중국에 분교 세운다
중국 산동사범대에 한중합작 형태로 국제경제통상학부 설치
김영석 총장 "지역학생, 외국인 학생 유치 효과 기대"
우석대(총장 김영석)가 중국에 한·중합작 형태의 분교를 세운다.

우석대는 지난 18일 교내 국제회의실에서 중국 산동사범대(총장 자오얀시우)와 ‘한·중 합작 국제경제통상학부 설립추진 협약’을 체결하고 이를 위해 실무추진위를 구성하기로 합의했다고 밝혔다.

이날 체결된 협약서의 주요내용은 양교의 우수인력 양성을 위해 오는 2004년 9월 개교를 목표로 중국 산동사범대학에 한·중 합작 국제경제통상학부를 설치하는 것과 공동학위제, 교수 교환 활성화 등이 포함되어 있다.

국제경제통상학부에는 중한통상과(정원 30명)와 유통물류과(정원 20명) 등이 개설될 예정이며, 학제는 중국 학생들의 경우 '3+3'제도, 즉 현지에서 3년 수학 후 우석대에서 학부 1년과 대학원 2년을 수료, 경제전공 석사학위를 받게 된다. 또 우석대 학생은 양교에서 각각 2년씩의 학부과정을 마친후 공동학위를 받는 '2+2' 제도가 적용될 예정이다.

한·중 합작 형태로 설립되는 이 해외분교는 한국측에서 강의실과 연구실, 사무실 등에 최신 설비를 제공하고 중국측에서는 독립된 건물과 교수진을 지원하는 형태로 운영될 예정이다. 또 학부 경영과 관리는 한국측 원장과 중국측 부원장이 공동으로 맡게된다.

김영석 우석대 총장은 “한·중합작 국제경제통상학부는 양대학 공동투자와 공동운영을 원칙으로 하고 있다”면서 “중국 학생들의 유치여건 강화에 따른 해외 분교 활성화와 함께 이공계 학생들의 유치에도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온형주 기자 (news@unn.net) | 입력 : 03-11-20 오후 2:08
ⓒ 한국대학신문(http://unn.net)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저작권문의
목록
프린트 스크랩
이 름 내 용 비밀번호

1

최신 포토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