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이들은 대학측에 홍 교수의 명예회복을 요구했다.
프랑스어문학 전공 교수들은 1일 성명서를 통해 "학교 당국은, 지난 6월 23일 유럽어문학부 소속 프랑스 어문학 전공에서 명예교수로 추대를 품의한 홍교수를 명예교수 임명요건에 결격사유가 없음에도 불구하고 명예교수로 임명하지 않았다"며 "이는 학과에서 추천한 교수를 명예교수로 인정하지 않은 우리 대학 사상 첫 사례"라고 반발했다.
이들은 "재직기간이 15년~25년 퇴임교수에게 통상적으로 수여되는 교육인적자원부 장관 표창 수여 대상자 추천에서도 학교측이 홍교수를 누락시킴으로써 당사자에게 다시 불명예를 안겨 주었다"며 "홍교수의 교수로서의 활동을 공정하게 평가해 명예로운 퇴직이 이뤄질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또한 "홍교수가 교육부 장관 표창을 받을 수 있도록 즉각 조치해야 한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