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대는 4일 "학내 진입과 관련해 발전노조측이 기자회견 당시 '고려대의 양해를 구했다'고 밝혔으나 이는 사실과 다르다"며 "현재 성북경찰서에 '시설물 보호요청'과 민주노총산하 발전노조에 '불법집회 불허와 철수요청'을 하고 조속한 시간 내에 철수할 것을 촉구했다"고 밝혔다.
고려대는 "발전노조가 3일 오후 5시경 학교 당국의 허가없이 무단으로 한국발전산업노조 조합원 2,000여명이 학교 중앙광장을 점거하고 집회를 계속하고 있다"며 "학교는 불법집회의 즉시철수를 요구했고, 총학생회도 학교의 면학분위기를 해치는 행위를 하지 말 것을 요청했으나 노조측에서는 아직까지 철수하지 않고 불법행위를 계속하고 있다"고 비판했다.ㅣ