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성수 총학생회장 불신임 건은 수지 캠퍼스 이전 문제에서 비롯됐다.
단과대 학생회를 주축으로 상당수 학생들이 캠퍼스 이전에 반대, 학교측과 갈등하고 있는데 반해 배성수 총학생회장이 학교측의 캠퍼스 이전 계획을 지지하고 나선데 따른 것이다.
비대위는 현재 문과대, 자연과학대, 법과대, 사회과학대, 상경대학생회를 주축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전체 학생들을 대상으로 서명운동을 벌이고 있으며, 김성수 총학생회장 탄핵안을 전체학생투표에 부친다는 계획이다.
한편, 서울대 황라열 총학생회장이 지난 12일 전체학생대표자회의를 통해 2개월만에 총학생회장직을 사임하면서 '총학생회장 수난시대'라는 얘기가 대학가 주변에서 회자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