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장 역점을 두고 있는 교육 분야 공약을 강조, 한나라당 오세훈 후보와의 막판 열세를 타개하겠다는 전략으로 풀이된다.
실제 강 후보는 최근 한국대학신문(www.unn.net)과 대학생포탈 캠퍼스라이프(www.campuslife.co.kr)와의 대담에서 "정부예산만으로 교육의 근본적 문제를 해결하기 어렵다"며 "서울시가 향후 5년간 전체 예산의 5%을 교육사업에 사용토록 할 것"이라고 약속했다. 해마다 5천억원을 교육분야에 투자하겠다는 계획이다.
그는 특히 "정부가 그동안 초중고등학교에 전체교육예산의 86%를 쏟아붓느라 대학교육에 지원을 거의 못해 대학교육이 손해를 입었다"며 향후 4년간 총 2조원의 대부분을 대학 지원에 집행할 뜻을 피력했다. 강 후보는 미국 샌프란시스코-스탠포드대학과 같은 성공적인 산학연계 프로그램을 마련해 강북지역을 발전시키킨다는 전략도 밝혔다.
한편, 강 후보측이 최근 이틀간 교체한 현수막은 총 5백여개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종전 현수막이 보라색과 검정색 바탕에 강금실 후보 사진을 흑백 처리한데 반해, 새로운 현수막은 노랑 바탕에 강후보 사진 대신 길다란 연필을 배치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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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교체전(위) 현수막과 교체후(아래) 현수막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