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는 최근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대학원 학사제도 개선안을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2000년도 이후 석사과정에 입학한 학생은 두 학기를 이수한 뒤 석사과정이나 석·박 사통합과정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게 된다.
이때 석·박사 통합과정을 밟는 학생은 각 모집단위별로 자격심사를 거쳐 박사과정 입학정원의
70%이내에서 선발되며 내용상 석사학위에 필적하는 연구논문을 제출하기만 하면 박사과정으로진학할 수 있다.
이 대학 유영제 교무부처장은 "박사학위를 최종목표로 하는 학생들이 석사학위 논문작성과 박사
과정 입학시험준비 등으로 연구의 계속성에 방해를 받아왔다"며 "구체적인 선발방법과 운영범위 는 각 단과대 등 모집단위별로 결정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이와 함께 이 대학은 2000학년도부터 대학원입학 영어시험을 자체개발한 어학능력검정시험인TEPS로 대체키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