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7일 교육부 대학행정지원과의 한 관계자는 "김덕중 교육부장관의 지시에 따라 각계 전문가 및 사학 이해관계자 대표 등이 주축이 된 위원회를 이달 중에 구성할 계획"이라고말했다.
이에 앞서 김장관은 지난 8일 정부 세종로청사 국무위원식당에서 학교법인 조선대 박선홍 이사장, 상지학원(상지대) 이상희 이사장, 영남학원(영남대) 최재호 이사장 등 관선이사가 파견된 9개 사학법인의 임시이사장들과 오찬을 함께 하며 '위원회' 설치에 대한 입장을 밝혔 다.
위원회는 법률·회계전문가, 전직총장, 재단 및 평교수 대표 등 7명 정도로 구성돼 △분규
해결방안 수립 △분규 원인분석 및 제도개선 △분규대학에 대한 청문 등의 역할을 맡게 된다. 특히 국회가 최근 개정한 사립학교법을 통해 현재 재임중인 임시이사의 임기를 올 연말 까지로 정해놓은 만큼 이사진 개편 문제에 대한 의견도 개진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