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대(총장 장병규)와 모스크바대학간의 교류협력 활동이 활발하다.
중부대는 모스크바대학 위탁교육을 희망하는 이민희 양(인쇄공학과 4) 등 학생 12명과 지도교수 신종순 교수(인쇄공학과)를 지난 22일 출국시켰다.
출국한 학생들은 오는 4월1일 개강하는 모스크바대학 인쇄공과대에서 1학기 동안 실험·실
습과목을 포함한 5개 과목(인쇄공정, 화상처리, 특수인쇄학, 지류가공학, 러시아어)을 이수하
게 되며 취득한 학점은 본교에서 대체 인정받는다. 또한 학생들은 학점을 이수하는 것 외에 도 주말을 이용해서 러시아 인쇄관련 산업체를 견학하게 된다.
중부대는 이들 위탁교육생들에게 교육비를 지급하며 모스크바대는 기숙사를 무료로 제공할 예정이다.
중부대는 지난 97년 2월 국제화 시대에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전문인력 양성을 목적으 로 모스크바 대학과의 학점교류, 교수교류, 연구교류 등 교류협정을 체결했었다.
김광호 입학홍보과장은 "러시아의 정치, 경제상황이 안정된 후에는 우리나라와의 교역이 보 다 증대될 것으로 예측된다"며 "이에 대비하기 위해 재학생 위탁교육은 물론, 교수간 공동
연구 개발 등 학사교류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