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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 BK 21 소외분야 에 자체예산 35억원 투여
서울대가 '두뇌한국(BK) 21' 사업에서 소외된 학문분야를 지원하기 위한 자체 지원프로그램 을 마련했다. 이에 따라 BK 21에 참여하지 않는 분야의 전임교원도 연구센터나 연구팀을 구성해 대학본부로부터 2년간 연구비를 지원받을 수 있게 됐다.

서울대는 최근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2000년도 연구진흥계획'을 내놓고 총 35억여원의 예산을 투여하기로 했다.

이에 따르면 연구센터는 전임교수 7명 이상으로 구성해 교수 1인당 1천만원을, 연구팀은

3∼6명으로 구성해 1인당 8백만원을 지원하는 등 모두 25억원을 지원한다.

또 교수 3명 이상이 참여하는 학제간 협력연구과제는 과제당 5천만원씩 모두 5억여원을 지 원해 줄 방침이다. 이밖에 △단독연구 5백만원, 공동연구 1천만원 등 일반학술연구비(총 4억 여원) △집담회(콜로키움) 단위당 2백만원씩 개최비(총 8천여만원)도 지원키로 했다.

서울대측은 오는 20일까지 각 팀별 연구계획서를 받아서 지원대상 단위를 선정할 계획이나

지원할 팀의 숫자나 규모가 확정되지 않았고 사업진행 과정에서 지원액이 조정될 가능성도 있어 실제 지원액수는 연구센터(팀)가 확정된 후에나 정확히 알 수 있을 전망이다.

신일용 기자 (news@unn.net) | 입력 : 00-04-07 오후 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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