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과대학의 김승두 학장은 최근 노동당 기관지인 노동신문 최근호(2월29일자)를 통해 이같
은 사실을 전하면서 △교과수준 향상 △교수 및 연구사업 강화 △우수학생 유치 △복지시설 확충 등에 주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김 학장은 수학, 물리학, 외국어 수준을 `결정적'으로 높이는 것을 교육사업의 중심으로 삼 고 이를 위한 각종 대책을 대학 초급당위원회에서 마련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와 함께 모든 교수들에게 과학기술 발전과 강성대국 건설에 실질적으로 공헌할 수 있는 연구보고서를 연간 1편 이상 제출할 것을 지시해 컴퓨터 음성인식, 능동자기부상 베어링, 컴퓨터 네트워크에 의한 생산공정 감시, 제철부문 석탄절약 방안, 무바이러스 감자 감정법 등 을 연구하고 있다고 김 학장은 소개했다.
그는 또 과학기술에 재질이 있는 우수 학생을 유치하기 위해 지난해 8월 김정일 노동당 총 비서가 대학을 방문했을 당시 이런 의견을 제시해 "발전 전망이 있는 학생들을 리과대학에 최우선적으로 보내주기 위한 대책을 마련하라"는 지시를 받았다고 말했다.
대학은 이외에도 2호 교사와 5호 기숙사, 2호 식당 건설을 추진하는 등 학내 복지시설 향상에 주력하고 있으며 학생들에게 유상으로 지급하던 각종 학용품과 생활용품을 무상으로 공급하고 있다고 그는 전했다.
국가계획위원회와 재정성을 비롯한 내각의 성, 중앙기관들도 리과대학을 대대적으로 지원하 고 있다고 김 학장은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