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 대학 학생복지위원회에 따르면 교내에서 실시할 예정인 영어회화 등 어학관련 여름방학 특강 신청학생수가 지난해보다 20~30% 정도 늘어날 전망이다.
어학연수원이 있는 학교의 경우도 15만원에서 30만원 정도의 수강료로 특강을 개설, 지난해보다 수강학생들이 대폭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
이에 따라 90년대 이후 우후죽순처럼 생겨난 해외어학연수원이 경영난으로 문을 닫는 사 례가 속출하고 있다.
서울 유명 B어학연수원의 한 관계자는 "지난해에 비해 어학연수를 가려는 학생들이 무려
70%나 줄었다"며 "그나마 신청을 했다가 취소하는 학생들도 30%에 이르고 있어 심각한 경영난을 겪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