숙명여대(총장 이경숙)는 지난달 30일 캠퍼스 안팎 곳곳에 새천년 맞이 기념배너, 멀티미디어 전광판, 크리스마스 트리 등을 설치, 세기말의 환성적 분위기를 가장 앞서서 연출하고 있다.
특히 대학본관 전면에 멀티미디어 전광판을 설치, 이 총장과 외국 자매대학 총장의 신년메세지 및 이 대학의 역사를 담은 영상화면을 매일 오전 9시부터 밤 10시까지 방영하고 있다.또한 마주보고 있는 세 개의 교문에 레이저빔을 설치, 밀레니엄의 분위기를 한층 돋구고 있다.
이 대학 밀레니엄 이벤트의 백미는 지난 3일 오후 5시부터 1시간 가량 본관 앞 광장에서 펼 쳐진 '새천년의 빛-숙명'(일명 숙명 밀레니엄 팡파르).
이 총장과 문계 총동문회장, 성장현 용산구청장 등 관계인사와 교수, 교직원, 학생, 동문, 지역주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행사에는 이 대학 관현악단의 협주와 응원단의 율동,
새천년 점등식, 총장 축하메세지, 테크노 의상발표회, 테크노 체조, 축하 퍼레이드 등의 행사 가 다채롭게 펼쳐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