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미국 필라델피아에서 열리는 미국 생식의학회 연례심포지움에 초청연자로 참석하고 있는 합동연구팀은 이 심포지움 초청강연에서 이런 내용을 중심으로 강연할 예정이라고 21일 밝혔다.
지난 2월 세계 최초로 인간배아줄기세포의 복제생산에 성공한 이들은 그동안 이 연구에 대한 사회적, 윤리적, 과학적 의견을 듣고 이 연구의 재개여부와 시기를 검토해 왔다.
합동연구팀은 이날 과기부 출입 기자들에게 배포한 보도자료를 통해 "영국정부에서는 뉴캐슬대학 연구팀에 대한 연구허용 방침을 정했으며, 최초의 복제양 돌리를 탄생시킨바 있는 윌머트 박사에게도 곧 허용할 것이라는 소식이 전해지고 있고, 일본의 허용방침 결정과 중국 등 기존 연구팀들의 박차를 가하는 상황 등을 고려하여 이렇게 결정했다"고 전했다.
또 수천만명에 달하는 국내외 난치병 환자들을 생각한다면 더이상 미룰수 없는 사안이라고 판단했다고 말했다.
합동연구팀은 이와 같은 연구재개와 함께 난자를 동원하지 않고 줄기세포를 생산하는 연구를 계속해 궁극적으로 윤리적 논쟁이 일지 않을 실용화 기술도 개발하겠다고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