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재무 및 금융분야에서 전문가로 활동할 수 있는 기본 소양 여부를 측정하는 시험인 CFA가 지난 99년 1천1백 명 2000년 2천4백 명이었던 응시자수가 올해는 3천4백 명으로 크게 증가했다.
이를 시행하는 업체도 (주)아이빌소프트를 비롯 국내 일부 경제신문사 등 온라인-오프라인에 걸쳐 10여 개에 이르고 있다.
CFA에 대한 관심 증가는 자격증 취득 뒤 진출할 수 있는 분야가 매우 넓고 연봉 등에서 비자격자 보다 월등한 대우를 받는 탓이다.
자격자에 대한 수요는 많으나 취득자가 희소한 부분도 CFA가 갖는 매력이다.
CFA 자격을 가지고 있으면 펀드매니저 주식분석사는 물론 투자은행가 투자자문사 채권분석사 등으로 활동 할 수 있다.
미국의 주요 투자은행들에서는 CFA자격자가 비자격자에 비해 평균 20∼30% 연봉이 높다. 또 전문가로 성장하기를 희망하는 은행 임직원들에게 이 자
격을 획득하도록 요구하고 있다.
국내에서도 외국인 투자자들이 CFA가 작성한 기업분석 자료를 요구하는 경우가 늘어남에 따라 많은 금융기관들이 CFA자격 취득을 권장하고 있으며 인사고과나 급여 면에서 혜택을 주고 있다.
삼성화재와 교보생명은 이미 자격수당 지급을 하고 있다. 삼성생명은 연봉책정에 이를 반영하고 있으며, 현대해상은 진급 심사 시 가산 점을 부여하고 있다.
각 증권사 또한 CFA자격보유 애널리스트 연봉 산정시 부가 요소로 활용하고 있다.
CFA 시험은 경제학 주식분석 파생상품 등 금융분야를 대상으로 3단계에 걸쳐 시행된다. 경상계열의 학생들은 다른 분야 전공자보다 다소 유리하다.
CFA를 운용하고 있는 (주)아이빌소프트 박춘서 과장은 "CFA는 주식 금융분야 최고 국제자격증으로 정평이 나 있으며, 취득 뒤 실무에 바로 적용할 수 있다"며
"금융분야 진출을 고려하고 있는 학생들에게는 필수 자격증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문의 : (주)아이빌소프트 02-3404-50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