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상공간에서 요구되는 네티즌의 기본윤리를 담고 있는 이 규약은 크게 윤리목표, 윤리원칙 이용수칙 3가지 사항을 기본 골격으로 하고 있다.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윤리규약은 △건학이념 계승 발전 △사이버공간에서의 지성인으로의 성숙 △표현의 자유와함께 타인의 권리 존중 △건강한 네티켓 장려와 올바른 정보 공유 등4가지를 목표로 삼고 있다.
또 윤리원칙으로는 △올바른 언어 사용 △불법적 행위 추방 △실명 활동 △이성을 가지고 논쟁 등 11가지 제시하고 있다. 실질적인 사이버공간 활용 때 적용할 이용수칙으로는 △정기적 메일함 청소 △확인되지 않은 사실 무근의 내용 올리기 금지 △불법소프트 웨어 활용금지 △말머리제도 활용 △서버에 과부하 초래행위 금지 등 총 30가지를 규정해 놓았다.
성균관대 네티즌 윤리 규약은 아직까지 국가차원의 사이버 관련 법규나 윤리지침이 정비되지 않은 상황을 감안할 때 대학에서 가장먼저, 그것도 당사자인 교수 직원 학생의 토론과 합의 과정을 통해 만들었다는 점에서 큰 의미를 갖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