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대학신문 홈 > 뉴스 > 대학행정

목록
프린트 스크랩
<2003학년도 입시> 특별전형제도
전남대- 5.18 유공자, 성균관대-리더십, 한양대- 2∼3대 이상 가족동거 눈길
설립취지 살리고 재능 있는 수험생 유치 목적
특별전형 모집 규모 12만5천46명
2003학년 대학입시도 다양한 특별전형이 실시된다.

지난해 12만7백 40명보다 다소 늘어난 12만5천46명이 확정된 이번 특별전형은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대학 설립취지를 백분 살리는 한편, 우수하고 독특한 재능을 지닌 수험생을 유치하기 위해 색다른 전형 아이디어를 내놓고 있다.

우선 눈에 가장 띄는 부분은 최근 주목을 한 몸에 받고 있는 정보화 분야 특별전형. 강릉대, 고려대, 호서대, 한국외대(서울), 여수대는 수시 2학기에, 건국대 단국대 동아대 한양대는 수시 1학기에 각각 벤처창업자를 특별전형으로 선발한다.

또 경원대 동신대 여수대 한국해양대 등은 발명 특허 등록자를 선발하며, 경남대 경원대 동서대 동아대 서울여대 신라대 연세대 이화여대 중앙대 등은 수시 2학기에 정보화 관련 특기자를 뽑는다.

대학의 평생교육기능이 강조됨에 따라 고령자, 전업주부, 직업 경력자, 자영업자, 대학수료자 만을 별도로 뽑는 전형도 이색적이다.

고령자 전형은 강릉대 경기대 계명대 부경대 여수대 제주대 등 국공립 대 5개교 사립대 63개교 산업대 6개교 등 총 74개 대학에서 실시한다. 또 전업주부 전형은 부경대 경남대 우송대 등 31개교에서, 자영업자 전형은 동의대에서 각각 실시한다.

카톨릭대, 수원카톨릭대 인천가톨릭대는 정시 가 군에서 대학수료자만을 대상으로 특별전형을 시행한다.

사회 기여자를 위한 특별 전형도 이루어진다. 부산대 전북대 등 24개 국공립 대와 고려대 관동대 동국대 등 96개 사립대, 공주교대 등 9개 교육대, 밀양대 서울산업대 등 13개 산업대 는 국가(독립)유공자손(고엽제 후유증 환자 및 그 자녀 포함)를 대상으로 특별전형을 실시한다.

또 순천대 인천대 이화여대 천안대 한림대 등 총 68개 대학에서 사회봉사자를 선발한다.

수능시험에 매달리지 않고 각 분야 인재를 뽑기 위한 노력도 돋보인다. 고등학교 때 학생회 임원 역임자, 경시(경진)대회 입상자, 개근자, 국제화 및 언어능력 우수자, 자격증 소지자들에게도 특별전형이 실시된다.

삼육대 충북대 위덕대 등 총 38개 대학은 학생임원 역임자를 선발하며, 한국해양대 한국체대 동양대 상지대 등 34개교는 경시(경진)대회 입상자를 뽑는다. 경북대 순천대 서경대 용인대 청주대 등 총 35개 대학은 토플 토익 텝스 등 언어능력 우수자를 국제화 특기생 또는 특수성적 우수자 등의 형태로 선발한다.

경동대 고려대 군산대 경주대 탐라대 등은 자격증 소지자를 뽑는다.

올해 총신대에 이어 과거 민주화운동 관련자나 자녀에 대한 전형제를 도입한 대학이 늘어났다.

한신대는 4.19혁명 민주화운동 제주 4.3항쟁 공헌자를 대상으로, 전남대와 광주대는 5.18 희생자(자녀)를 대상으로 특별전형을 실시한다.

이밖에 특별전형으로 가업 후계자, 지역연고, 교사(교육자)자녀, 장기복무(부사관) 자녀, 장기근무 환경미화원, 공무원 재직자 및 자녀, 선 효행자, 수도자, 교역자, 생활보호대상자, 장애인 자녀를 대상으로 특별전형이 실시된다. ssanun@unn.net

송찬영 기자 (news@unn.net) | 입력 : 02-03-16 오후 1:26
ⓒ 한국대학신문(http://unn.net)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저작권문의
목록
프린트 스크랩
이 름 내 용 비밀번호

1

최신 포토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