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과학재단이 이달 초 내놓은 ‘해외고급과학두뇌 초빙활용사업 지원실적’에 따르면, 이 사업은 지난 94년 57명에 2백70과제, 96년 1백5명 3백14과제 , 2000년 67명 2백59과제, 2001년 60명 2백21과제 등 지난 8년간 총 6백36명의 외국고급과학두뇌를 유치해 2천97과제를 진행하고 총 5천 6백55건의 활용실적을 올렸다.
실적을 세부적으로 살펴보면, 논문발표가 1천3백24건으로 가장 많았고, 기술자문이 1천2백98건, 세미나 1천8백78건, 기술지도 8백13건, 기술개발 2백31건이었으며, 특허도 1백 11건인 것으로 집계를 됐다.
이에 반해 투입된 예산은 94년 20억, 96년 32억1천2백만 원, 2000년 1억9천2백5십만 원, 2001년 24억7백만 원으로 총 2백31억2천1백만 원이었다. 산술적으로 1개 활용실적을 얻는데 5백만 원 가량의 재원이 투자된 셈이다.
활용 기관은 정부출연기관이 전체 활용 구성비의 50%를 차지했고, 대학 및 대학부설연구소 35.8%, 중소기업부설연구소 6.1%, 국공립연구기관 5.4%, 비영리재단법인연구기관 2.7%순이었다.
지역별 초빙현황은 아시아 43.1%, 미주 32.4%, 구주 24.5%였으며, 활용기간은 주로 1년이었다. 국가별로는 미국이 1백87명으로 가장 많았고, 중국 1백77명, CIS 107명, 인도 42명, 일본 38명, 캐나다 18명, 독일 11명 순이었다.
분야별로는 화공·생명과학분야가 1백90명으로 가장 많았고, 다음이 기초과학으로 1백44명인 것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