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양대는 이번 정시 '가'군 전형의 경우 지난해 학부(과)별 평균점수(변환표준점수)와 전반적으로 비슷했으나, 자연계열은 수리 및 과학탐구 우수자가 지난해보다 대거 합격하는 양상을 보였다고 밝혔다.
또 합격자 가운데 재수생은 43%로 지난해에 비해 5%가량 증가했으며, 여학생 비율은 35%로 지난해보다 1% 늘었다고 말했다.
이번 전형에서는 또 논술고사가 당락에 큰 영향을 미친 것으로 나타났다. 반영비율이 2%로 작았지만, 논술고사를 실시한 서울캠퍼스 인문계열 6개 단과대학(인문과학대학, 사회과학대학, 법과대학, 경제금융대학, 경영대학, 사범대학)의 경우 전체선발인원 6백99명 중 논술에 의해 당락이 바뀐 학생이 75명(10.7%)에 이르렀다.
한편, 이번 정시모집에서 정성일(의예과)군과 성윤(정보통신학부),김한빛(건설교통공학부), 한별(과학기술학부)군, 김민영,혜영(중국언어 문화학부)양 등 세쌍의 쌍둥이가 합격해 눈길을 모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