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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년 특성화 우수대학 선정
고려대 등 30개 대학 총 3백억원 지원
고려대, 인천대, 항공대 등 30개 대학이 각 학교별 교육여건에 맞게 교육과정을 특성화한 실적을 인정받아 교육인적자원부로부터 총 3백억원의 재정 지원을 받게 됐다.

<관련기사 3,8,9,10,11면>

재학생수 1만명 이상 대규모대학에서는 경남대, 고려대, 명지대, 성균관대, 원광대, 이화여대, 인하대, 한양대 홍익대 등 9개교, 재학생수 5천~1만명 중규모 대학은 건양대, 대구한의과대, 대전대, 목원대, 서울시립대, 인제대, 인천대, 천안대, 호남대 등 9개교, 재학생수 5천명 이하 소규모 대학은 경동대, 경일대, 경주대, 대불대, 동양대, 안양대, 영동대, 추계예술대, 한국한공대 등 9개교 등이다.

산업대학에서는 동명정보대, 우송대, 한국산업기술대 등 3개 대학이 선정됐다.

이번 특성화 대학에 선정된 대규모 대학에는 9억3천만~13억원, 중규모 대학에는 8억~12억원, 소규모 대학에는 7억6천~10억1천, 산업대학에는 9억~11억원의 재정지원이 각각 이루어진다.

특성화우수대학지원사업에는 전국의 1백21개 4년제 대학이 신청해 30개 대학이 선정됐다.

교육인적자원부가 시행한 특성화 우수대학 지원 사업은 대학 지역실정과 개별대학의 자체교육여건을 감안해 대학의 다양화 · 특성화를 유도하고, 대학교육의 질 향상 및 경쟁력 제고를 위해 각 대학으로부터 특성화 과제의 계획 및 추진실적을 제출 받아 평가한 뒤, 그 결과에 따라 우수대학에 대해 재정지원을 하는 것으로 기존의 교육개혁 우수대학 사업과 맥락을 같이 하고 있다.

송찬영 기자 (news@unn.net) | 입력 : 03-08-25 오전 1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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