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와 관련 밑그림은 보편성에 입각한 기초학문연구 순수기초연구는 교육부로, 수월성에 의한 목적기초는 과기부에서 시행하며, 실용화 관련 사업은 해당부처로 넘긴다는 것이다.
이에 따라 과기부가 각 부처로 이관할 사업 규모는 약 2천8백 억 원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지금까지(15일 기준) 파악된 이관 사업 중 교육부 이관 사업은 인력양성활성화 지원사업 중 해외 석·박사 학위 취득지원 등 7개 사업, 연구활성화지원사업 중 지역대학사업 등 10개 사업 등이다.
산자부로 이관될 사업은 RRC, 신진연구자 사업 등 2개 사업이다.
과기부의 프론티어, 차세대 성장동력 등 실용화 사업은 현재 산자부, 정통부 등 부처와 협의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과기부 최석식 기획관리실장은 “정부조직개편에 따른 사업 재편은 99% 마무리 됐으며, 목요일(17일) 열리는 정부혁신위원회의 교육부, 산자부 회의에서 최종 결정될 것이다”고 밝혔다.
한편, 과기부가 부총리 부처로 승격됨에 따라 과기부 산하에 장관급이 본부장을 맡는 준 독립적 기관인 과학기술혁신본부가 설치된다.
혁신본부는 전체 과학기술에 대한 기획`조정` 평가를 전담하며, 타 부처가 담당할 수 없거나 효율이 떨어지는 부분을 추진하게 된다.
이외 과기부에는 국제 협력. 기초연구, 원자력, 과학문화 인프라를 담당하는 국단위 부서가 개설될 것으로 전해졌다.
다음은 15일 현재 파악된 과기부에서 타 부처로 이관될 사업이다.
* 과기부에서 타부처로 이관될 사업
- 인력양성활성지원사업
. 교육부 이관사업 : 해외석박사학위 취득지원, 박사후 해외연수, 전문경력 인사초빙, 해외고급과학
두뇌초빙, 해외석학단기유치, 해외과학자 정기채용, 외국학생초청연수, 해외현지시설 활용
. 산자부 이관사업 : 신진연구자
- 연구활동지원사업
. 교육부 이관사업 : 지역대학사업, 젊은과학자, 여성과학자, 여자대학, WISE, 지방연구중심대학,
고가특수연구기기, 특수연구소재은행, 전문연구정보센터.
. 산자부 이관사업 : RR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