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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이공계대학원에 연 30억 지원
10개 지역권역 나눠 사업단 선정예정
오는 30일까지 신청접수
교육부의 지방대혁신역량사업과는 별도로 올해부터 2007년까지 권역별로 1개씩 총 10개 지방대학 사업단을 선정, 사업단 당 연간 30억원(대학 대응자금 5억 포함)을 지원하는 ‘지방연구중심대학육성사업’이 과기부 주도로 실시된다.

과학기술부(장관 오명)와 국가균형발전위원회(성경륭)는 이 같은 내용의 ‘2004년도 지방연구중심대학육성사업추진계획’을 발표하고, 1차년도 사업시행을 위해 오는 30일(수)까지 신청 접수한다고 3일 밝혔다.

과기부는 사업초기 권역 내 3~4개의 우수 이공계 대학들로 구성된 컨소시엄(지방연구중심대학 사업단 형태)을 선정해 지역 미래특화분야의 원천기술을 개발하는 대형연구거점으로서의 역할을 담당 할 수 있도록 집중지원하고,

향후 사업단에 참여했던 대학 중 해당지역의 특화분야와 관련, 가장 우수한 1개 대학의 특정학과 또는 학부를 지역의 연구중심대학으로 육성·지원한다는 방침이다.

사업 신청 자격은 4년제 이상의 이공계 대학으로서 대학원 과정을 개설·운영하는 대학이다.

선정과정은 1단계 패널평가, 2단계 발표평가, 3단계 현장평가(7~8월중 실시)를 거치며, 사업 첫해인 올해의 경우 2004년부터 지원하는 2개 사업단, 2005년부터 지원하는 1개 사업단 등 총 3개 사업단을 오는 9월 최종 선정한다.

선정된 사업단에는 1개 사업단 별로 정부지원금 25억원과 지자체 및 참여대학의 대응자금 5억원을 포함해 총 30억원이 지원된다.

과기부는 “지역산업구조 및 전통과 첨단융합 등을 포함한 종합적인 지역전략을 수립해 나가고, 지역사회에 기반을 둔 미래 신산업과 서비스 및 지역브랜드 창출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는 지역의 대학을 우선적으로 선정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송찬영 기자 (news@unn.net) | 입력 : 04-06-03 오후 1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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