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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상용 한양대 교수, 유네스코 과학기술윤리위원 위촉
송상용 한양대 석좌교수가 우리나라에서는 처음으로 유네스코 세계과학기술윤리위원회(COMEST) 위원으로 위촉됐다.

세계과학기술윤리위원회는 유네스코가 지난 1997년 설립한 위원회로 과학기술의 발전이 사회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윤리적, 학문간, 문화간 성찰을 통해 유네스코에 자문역할을 수행하는 기구다.

현재 국제과학사`과학철학연합 과학철학부 회장과 유럽과학재단 자연과학`공학 상임위원회 의장을 역임한 노르웨이의 옌스 에릭 펜스타드 교수가 의장을 맡고 있으며, 중국 과학원 원장인 루 용샹(금속공학)과 일본 국제기독교대학의 무라카미 요이치로 교수(과학사) 등 18명이 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송 교수의 이번 위원 위촉으로 우리나라도 과학기술 윤리 분야의 국제 논의에 참여하는 기회가 마련 됐다.

이와함께 국내 우주윤리, 물윤리, 환경 지속가능성, 정보사회 윤리 등 과학교육 및 연구윤리 분야에도 파급효과가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송 교수는 현재 한양대 석좌교수(과학기술학 전공)로 연구 중이며, 한국과학기술한림원 종신회원, 한국생명윤리학회회장, 아시아생명윤리학회 부회장, 환경교육센터 이사장을 맡고 있다.

송 교수의 위원 임기는 올해부터 4년동안이다.

송찬영 기자 (news@unn.net) | 입력 : 04-03-05 오후 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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