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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재성 성호철관 회장 한양대에 50억원 쾌척
송재성 (주)성호철관 회장이 한양대 발전기금으로 50억원을 기탁한다.

한양대는 김종량 총장과 송 회장은 6일 오후 4시30분 한양대 대학원 화상회의실에서 학교 발전기금 기증식을 갖는다고 5일 밝혔다.

송 회장은 54년 한양대 토목공학과 출신으로 석사학위 취득 후 모교 토목공학과에서 ‘항만공학’을 강의하기도 했으며 1960년부터 공직에 몸담아 해운항만청 인천항 건설 사무소장(이사관)을 역임 했다. 특히 국내 최대 규모의 부산항 신부두 축조공사를 설계에서 시공까지 최신기술을 도입, 성공리에 준공해 한국의 수출입 업무에 일대 혁신을 가져온 한국 항만업계의 산증인이기도 하다.

1978년 경영 일선에 뛰어들어 지금은 (주)성호철관, (주)성호종합건설 등 7개 계열사를 경영하고 있다.

현재 한양대 겸임교수이기도한 송 회장은 “자신의 후배들이 더욱 학문에 매진해 우리나라 경제발전에 큰 기여를 할 수 있도록 미약하나마 작은 버팀목이 되고 싶다”며 학교 발전기금을 기탁하게 된 이유를 설명했다.

한편 50억원의 발전기금은 한양대 토목과 건립에 사용될 예정이다.

백승준 기자 (news@unn.net) | 입력 : 03-02-05 오후 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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