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가들은 시스템백업 장치가 없으면 재해 등으로 대학전산망이 소실될 경우 복구에 상당시일 소요될 뿐만 아니라 정상적인 복구 차체가 어려울 수도 있다고 밝혔다.
3일 현재 국내 대학들은 매일 혹은 매월 단위로 학사관련 주요 데이터 등을 파일이나 DB 형태로 대학 내 다른 건물에 보관할 뿐 시스템백업에 대해서는 막대한 비용으로 엄두조차 못 내고 있는 실정이다.
서울대 전자계산소는 학사관련 주요 데이터 등을 테이프 형태로 중앙도서관과 크로스백업 시키고 있으나 대학 외부에 시스템백업 장치 건설은 계획조차 잡지 못하고 있다.
한양대 정보통신원도 디스크로 주요 내용을 백업받아 다른 건물에 보관하고 있을 뿐 시스템백업은 구상하지 않고 있다.
전문가들은 “시스템 장치를 외부에 하나 더 만들 경우 대략 1백억원 이상의 비용 부담이 발생할 것으로 예상되지만 만약을 대비해 필요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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