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서초강남교육시민모임(회장 김정명신)은 "대학들이 수능성적을 소수점 반올림하는 과정에서 탈락한 학생들에게 입시 재사정 기회를 주지 않을 경우 인터넷 등을 통해 공개 모집한 피해 학부모 8명이 법원에 집단소송을 낼 예정"이라고 22일 밝혔다.
이 단체는 또 "학부모 8명의 자녀들이 서울대 의대 등에 지원했으나 수능 반올림 과정에서 탈락했을 가능성이 높다고 보고 사실 확인중"이라고 덧붙였다. 이와 함께 학부모 2명이 교육부를 상대로 한 손해배상청구소송 의사를 밝힘에 따라 이 부분도 함께 추진할 예정이다.
그러나 교육부와 서울대 등 해당 대학측은 입시 전형이 이미 끝나 추가소송을 제기하는 학생들에 대해선 구제가 어렵다는 입장을 보이고 있어 재사정 가능 여부 등을 놓고 논란이 일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