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는 전교직원과 7천명의 재학생들이 참여하고 육군 제50사단 장병과 시민들이 함께 집단으로 헌혈을 하게 된다.
헌혈은 생명을 구하고 결국 남을 돕는 것이기 때문에 즐거운 마음으로 헌혈하자는 의미로 학생들이 꾸미는 다양한 이벤트를 가미해 축제행사로 진행되며 군장병과 대학생이 헌혈을 하는 동안 대화를 나누며 자연스럽게 만남의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군·학 헌혈팅도 마련한다.
캠퍼스에서는 대한적십자사와 함께 재학생 4천여명이 참가하는 ‘헌혈과 자원봉사에 관한 대토론회’가 오전·오후로 나누어 진행되고 시내에서는 ‘가두헌혈캠페인’과 헌혈홍보를 위한 전시회도 갖는다.
지난해 2천여명의 헌혈참가신청으로 대한적십자사 대구 혈액원이 동원할 수 있는 모든 헌혈차량과 헌혈의 집을 이용, 행사 당일 8백67명이 헌혈을 했으며 헌혈자로부터 4백88장의 헌혈증서를 기증 받아 백혈병 환자 4명에게 각 1백장씩을 기증했다.
이번 행사에도 2천6백43명이 헌혈을 신청해 놓고 있다.
‘사랑의 나눔터’ 봉사단과 보건계열 학과들이 주축이 되어 헌혈에 참가한 시민들을 대상으로 혈액검사, 물리치료과는 테이핑치료, 뷰티코디네이션과는 헤어블리치 등 의료봉사도 실시한다. 이와함께 학생동아리에서 택견, RCY, 수화, 응원, 보디빌딩시연 등 축제마당을 만들어 헌혈을 독려한다.
이번에도 동산병원에서 치료중인 백혈병환자 4명에게 헌혈증서를 기증해 줄 계획이다.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 실시되는 헌혈축제 1부 행사를 마치면 오후 5시부터 인기가수(슈가, 강타, Y.T.C 등)와 동아리들이 출연하여 헌혈자를 위한 축하공연이 계획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