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지역에 소재한 강릉대와 관동대가 태풍 루사의 영향으로 상수도 급수 중단 등 도시기능의 마비사태로 오는 6일 금요일까지 1주일간 휴강이 결정된 가운데 일반 학생자원봉사자와 각 학과별 동아리를 중심으로 강릉 전 지역 자원봉사에 돌입했다.
영동대도 충북에서 가장 큰 피해를 본 영동군 지역 수해복구 지원을 위해 지난 3일부터 매일 5백명씩 수해복구 작업에 학생과 교직원이 참여하고 있다. 또 학생복지 장학금을 수재피해 주민 자녀에게 우선 배정키로 했으며 교직원 및 학생들의 성금을 모으기로 했다.
한양대도 오는 6일부터 9일까지 무주군 무풍면 일대 수해지역 자원봉사를 나서기로 했다. 학교 측은 출석과 경비를 지원할 예정이며 원할 경우 사회봉사활동 1학점도 부여키로 했다.
동국대는 수해피해를 입은 학생들에게 장학금 일부를 지원키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