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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장사 대표이사 외국소재 대학 출신 증가세
상장사 대표이사(CEO) 중 서울대 출신이 크게 감소한 반면 외국소재 대학 출신은 크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30일 한국상장회사협의회는 최근 발간한 "2002년 상장회사 경영인명록"에 수록된 6백69개사 1천2명의 상장회사 대표이사의 주요 인적사항을 조사·분석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밝혔다.

올해 들어 서울대 출신이 전년대비 9.0%p 감소했으며 외국소재 대학교 출신이 19.3%(173명)으로 전년도 7.1%에서 크게 증가했다.

출신대학별로는 서울대 출신자가 1백98명(22.1%)로 가장 많고 이어 고려대(1백4명, 11.6%), 연세대(94명, 10.5%), 한양대(62명, 6.9%), 성균관대(39명, 3.1%) 순이다.

대졸이상의 학력을 소지한 대표이사 비율은 96.4%(8백96명)로 전년대비 0.9%p 증가한 반면 석사이상 출신 비중은 32.7%(3백4명)로 전년대비 0.7%p 감소했다.

백승준 기자 (news@unn.net) | 입력 : 02-07-30 오후 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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