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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 5일제 근무로 골프인구 증가 예상
숙박시설과 휴양지 포함한 리조트형 인기
일주일에 휴일이 이틀이 되면 레저인구의 증가는 필연적이다. 특히 사계절 스포츠인 골프인구의 증가도 한층 탄력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당장은 주말예약이 더욱 어려워 질 것으로 보인다. 때문에 주중에도 골프장을 이용하는 골퍼 역시 시간이 흐를수록 더욱 늘어날 전망이다.

현재 부득이 주말을 이용할 수밖에 없는 일부를 제외하면, 휴일에 골프장을 찾는 골퍼는 비즈니스 목적이 대부분이다. 그러나 주5일근무제가 정착될 경우 비즈니스성 보다는 친목도모를 위한 골프모임이 많아지는 등 ‘탈 접대골프’가 자리잡을 것으로 전망된다. 이같은 분위기는 휴일에도 확산될 것으로 보인다.

특히 골프장 위치에 따른 선호도 변화가 예상된다. 지금까지 수도권 인근 골프장 위주로 주말은 물론, 평일에도 풀 부킹이 되는 편중현상이 해소될 전망이다. 1박 이상의 체류형 골프가 늘어나 숙박시설과 휴양지를 포함하고 있는 리조트형 골프장의 인기가 치솟을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다.

제주권을 비롯한 강원권의 종합레저단지형 골프장의 전망은 긍정적이라고 할 수 있다. 골프장 내의 숙박시설 건설도 한층 탄력이 붙을 것으로 예상된다.

백승준 기자 (news@unn.net) | 입력 : 02-06-27 오전 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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